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
샌디에고 에스디사람

종교, 신앙 코너

하나님의 뜻은 이루어져 가고 있습니다

HIJCC10635 3 426

 

사울 왕의 전사 소식을 다윗에게 전한 사람이 있었습니다. 사울 왕은 블레셋과의 전쟁에서 패배해 스스로 목숨을 끊었지만, 아말렉 사람이 포상을 바라고 자신이 사울을 죽였다고 거짓말을 했습니다. 어리석은 행동으로 그는 결국 죽임을 당했습니다.

 

사울의 군대 사령관 아브넬은 사울의 아들 이스보셋을 지지하며 다윗과 맞섰으나, 나중에 다윗과 화해하고 떠났습니다. 하지만 요압이 동생의 복수를 위해 그를 도피성 안으로 불러내 죽였습니다. 그곳은 안전한 장소로 지정되었던 터라, 그의 죽음은 황당하기 그지없었습니다.

 

사건은 어리석음, 충성, 복수를 통해 당시의 복잡한 상황을 보여줍니다. 과정에서 다윗의 의로움은 더욱 부각되었고, 그는 개인적인 복수나 권력욕이 아닌 하나님의 뜻을 따르는 정의롭고 자비로운 지도자로 백성들에게 인정받았습니다.

 

인간의 실패와 어리석음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의 주권은 다윗을 통해 이루어졌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그의 왕권이 굳건해졌습니다. 이스라엘을 구원하고 통합하는 계획을 이루셨듯이, 나를 향한 하나님의 선한 뜻도 이루어 가십니다.


 

글쓴이에게 쪽지보내기
3 Comments
HIJCC10635 2025.04.08  
다윗의 아내 미갈은 사울 왕의 딸로서 사회적 지위와 품위를 무엇보다 중시했습니다. 예배의 기쁨을 전혀 알지 못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다윗이 백성들 앞에서 "품위 없이" 천하게 춤추는 모습을 경멸했습니다.

언약궤가 예루살렘으로 돌아온 사건은 다윗과 이스라엘에 큰 축복이었습니다. 모두가 기뻐하고 있을 때, 미갈에게서는 하나님을 향한 기쁨이나 경외심이 전혀 드러나지 않습니다. 그녀는 자신의 남편이 자신과 사람들 앞에서 어떻게 비칠지에만 신경 썼습니다.

그러나 다윗은 언약궤 앞에서 온 마음을 다해 춤을 춥니다. 그가 "여호와 앞에서 뛰놀았다"고 기록합니다. 미갈에게 비난을 받았을 때도 "이것은 여호와를 위한 것이며, 내가 더 천해져도 괜찮다"고 반응했습니다.

이들의 대조는 우리에게 깊은 깨달음을 줍니다. 미갈처럼 품위와 사람들의 시선을 의식해서 신앙을 억제하는지, 아니면 다윗처럼 하나님의 임재 안에서 기뻐하고 즐거워하는지 살피게 합니다.

하나님의 임재를 간절히 사모했던 다윗처럼, 그분의 임재를 사모하고 예배의 기쁨을 온전히 누리는 내가 되길 소망합니다.
HIJCC10635 2025.04.09  
다윗은 사울 왕을 이어 이스라엘의 왕이 되어 영토를 넓히고 나라를 안정시켰습니다. 어느 날 요나단과의 약속을 떠올렸습니다. 요나단은 자신의 가문에 은혜를 베풀어 달라고 부탁한 바 있었습니다.

므비보셋은 요나단의 아들로, 사울과 요나단이 전투에서 죽었다는 소식이 전해졌을 때 다섯 살이었습니다. 그때 유모가 그를 데리고 도망치다 실수로 떨어뜨리는 바람에 두 다리를 다쳐 평생 장애를 안고 살게 되었습니다.

다윗은 므비보셋을 찾아내어 그에게 은혜를 베풉니다. 사울의 모든 토지를 므비보셋에게 돌려줍니다. 사울의 종이었던 시바에게 그를 위해 일하도록 명했습니다. 더 나아가 다윗은 므비보셋이 자신의 식탁에서 밥을 먹게 함으로써 특별한 은혜를 베풀었습니다.

이 일은 요나단과의 약속을 지키려는 다윗의 신실함을 잘 보여줍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은혜를 상징적으로 잘 나타냅니다. 므비보셋은 자신의 공로가 아니라 요나단과 다윗 사이의 언약으로 은혜를 입었습니다. 이는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베푸시는 은혜와 유사합니다. 오늘도 그 은혜를 입고 있다는 사실을 기억함으로 감사가 넘치길 바랍니다.
HIJCC10635 2025.04.11  
암논이 압살롬의 여동생 다말을 욕보이자, 다윗은 분노했으나 처벌하지 않았습니다. 2년 후 압살롬은 암논을 살해하고 도피생활을 하다가 돌아왔지만, 결국  5년만에 둘은 화해했으나, 사이는 멀었습니다.

압살롬은 용모가 뛰어났습니다. 그는 예루살렘 성문에서 소송을 듣고 지지하는 말솜씨로 백성의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 결국 다윗을 배신하고 스스로 왕을 선언하자 다윗은 급히 도망쳤습니다.

압살롬이 주는 교훈이 있습니다. 그는 살인으로 복수했고, 백성의 마음을 스스로 얻어 왕이 되려 했습니다. 그에게는 하나님의 뜻이 보이지 않습니다. 대신에 절제되지 않는 욕망만 보입니다.

왜 이런 비극이 일어났을까요? 다윗은 밧세바 사건으로 도덕적 권위를 잃었고, 암논의 죄를 처벌하지 못했습니다. 이와 유사하게, 오늘날 가정에서도 부모가 도덕적 리더십을 잃거나 자녀의 욕망을 방치할 수 있습니다.

자녀가 절제하지 못하고 제멋대로 행동하거나 부모와 갈등을 일으킬 때, 부모의 권위가 흔들릴 수 있습니다. 만약 훈육을 가로막는 장애가 있다면 다시 회복해야 합니다. 이를 방치해서는 안 됩니다. 하나님이 권위와 사랑으로 이끌어야 합니다.
제목